https://youtu.be/h0ZCMNfHrCA?si=TdJvzNyZX0ghJkNI
토익을 치고 나면 유명 강사들이 2~3시간 내에 답을 올린다. 처음 토익을 쳤을 때는 신경도 쓰지 않다가 요즘엔 좀 보게 되는데, 이런 경우가 많다. 강사들이 어렵다고 한 문제만 다 맞는 경우. 이번에도 그랬다. 난 아무렇지 않게 풀었던 파트 5 문제를 가져와서 "이번 시험에서 가장 알쏭달쏭하고 난이도가 어려웠던 문제"라고 하는 영상을 보고 나니 또 현타가 온다.
쉽다고 한 문제는 죄다 틀리고, 어렵다고 한 문제가 맞는 이유는 간단하다. 열라게 못하는 거다. 기본이 잡혀 있지도 않고, 어디서 대충 푼 뒤 답이 맞은 것뿐. '아, 난 어려운 문제는 맞는데 쉬운 문제는 죄다 틀리는구나. 왜 그럴까'라는 건 없다. 그냥 영어를 굉장히 못하는 것일 뿐. 그냥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거다. 자위하지 말자.
이번 토익도 망했다. 다음 토익 준비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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